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코 공주/결혼소동/반응 (문단 편집) == 일본 정부 및 정치권의 시각 == 여당이나 보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야당 일부에서는 이번 사건 때문에 여성 천황제나 여성 미야케 창설 허용 등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부정적인 여론이 생긴 것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불만이 생긴 상태이다. 사실 일본 현 여당 내에서는 오래 전부터 여성 천황제에 대해서 상당히 적극적으로 검토하다가 이를 거부한 아키히토 덴노의 강요로 차남인 [[후미히토]] 부부가 억지에 가깝게 임신에 성공했고, 그 결과 2006년 황실의 유일한 미성년 남성 황족 [[히사히토]]가 탄생하자마자 흐지부지되었지만, 일본 여당 등에서는 계속해서 여성 천황, 미야케 창설에 대한 수면 하에서의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히사히토]]가 태어났긴 하지만 겨우 1명의 남성 황족만 있는 현 상황은 [[일본 헌법]] 제 1조에 명시된 천황제 자체가 상당히 불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 이를 최대한으로 안정화시키는 것이 곧 일본 헌법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보는 시각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코 공주]]가 문제가 많은 집안 사람인 [[코무로 케이]]와의 결혼을 여러 가지 문제가 터진 지금까지도 포기하지 않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은, 자칫 잘못하면 현 상황을 유지하게 할 위험성을 높이는 것이다. 실제로 2019년 일본 국회에서도 천황 생전 양위와 비슷한 수준으로 황족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국회 차원에서의 논의에 대해서 아베 총리 대신은 이에 대해서 [[일본 헌법]] 제1조에 대한 중대한 위기인 동시에 사실상 일본 전체의 중대한 위기로 보고 상당히 신경 쓰고 있다. 차기 천황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상의하겠다는 식의 의사를 일반 대중에게 표명한 바 있지만, 이러한 의지가 관철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가 해결될 필요가 있어서 향후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지만, 새로운 천황이 되는 [[나루히토]]가 결단만 내리면 그것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 등은 절대로 반대하지 않을 것이 사실상 확정인 상황이다. 이에 반해 오래전부터 천황제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일본 공산당]] 등의 입장에서는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가 장기화되는 것에 대해서 겉으로는 드러내지는 않지만 속으로는 상당히 좋아한다는 내용이 기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일본 여론에서 "천황제 존폐" 운운하는 것도 황실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좌익 세력들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오래 전부터 황실에 남아가 영 없어서 자기네들이 원하는 천황제도 자체가 후계 부족으로 자동 소멸하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이번 사건은 기다릴 것도 없이 이러한 것을 일본 국내에서 대놓고 주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 천황 내외의 상당히 이상적인 천황상에 부합하는 여러 가지 개념적인 활동들에 의하여 일본 국민들의 황실에 대한 우호적인 입지가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한 편인 데다가 차기 천황 [[나루히토]] 황태자 역시도 현 천황 내외에 가까울 정도로 상당한 개념인이다보니, 그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기대감도 높은 편이기에 섣불리 이러한 발언을 했다가는 이들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을 우려해서 최대한 발언을 자제하는 편이다.[* 실제로 [[문희상]] 국회의장의 천황 사죄 발언에 대해서 [[일본 공산당]]측은 보통 이를 커버해주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발언에 대해서 항의를 하지 않고 그저 입을 다문 것도 전부 2019년 중에 연달아 있는 국회의원 선거 등을 앞두고 문희상 의장의 편을 들 경우에는 일본 내에서 악재가 될 것을 우려해서 해당 발언에 항의 대신 입을 다문 것 뿐이지, 만일 이러한 선거가 없었다면 애매한 발언을 사용해서 일본 내 반발여론을 최소화하면서도 문희상 의장의 편을 들었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 일본 극우들은 현재의 여성 천황 옹립 요구나 여성 미야케 설립 논의, 여계 천황 문제에 대해서 엄청나게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일본 좌익 세력들이 천황제 폐지를 위해서 이를 부정하는 것과 달리, 이들의 입장에서는 여성 황족을 결혼 후에도 황실에 남겨두는 것을 넘어서 여성 황족에 의하여 태어난 자녀를 천황으로 삼는 것 자체를 현재 천황제의 근본 중 하나인 [[만세일계]]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보고 이를 무작정 반대하는 것이다. 물론 그나마 유연한 사고를 가져서 후미히토 일가에 천황 승계를 부정하는 극소수 극우들 사이에서는 만일 구 황족 후손과 결혼한다면 아이코 공주의 천황 등극은 눈 감겠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여성 미야케 창설, 여성 천황 창설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지지율은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 다양한 언론사에 의한 여론 조사들에서도 대략적으로 80% 전후의 찬성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보면, 일본 전반적으로는 여성 천황 허용 및 여성 미야케 창설에 대한 의견은 상상 외로 호의적인 편이라고 한다.]은 긍정적이긴 하나 결혼 문제가 계속 커질 경우 이러한 지지율이 언제 떨어질 지는 미지수인 상태이며, 만일 어떻게 여성 미야케 창설이나 여성 천황 창설을 이루더라도 [[마코 공주]]와 [[카코 공주]]는 그 혜택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국민들의 반발도 반발이지만 더욱 중요한 건 아키시노노미야 가문에는 [[히사히토]]라는 대를 이을 남자가 있는 만큼 [[일본 황실]] 입장에서도 굳이 [[마코 공주]]와 [[카코 공주]]에게 여성 미야케를 허용해줄 명분 자체가 없는 것이다.] 2019년 5월 1일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황실 승계서열 안정은 일본에 있어서 중요하다면서도 남계 계승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기에 이러한 것을 감안해서 진중하게 검토하고자 한다고 밝히면서, 여계 미야케 등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표시했다. 일본 내에서는 2019년 5월 1일자로 [[나루히토]] 덴노의 등극 이후 일본 내에서 유일한 자녀인 [[아이코 공주]]의 천황 승계 요구 여론이 더욱 강해진 상황인 것 등을 감안하면, 2019년 가을 국회 선거가 끝난 이후부터 현 상황 타파를 위한 정부/국회 차원에서의 어떤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자민당 우익 세력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이러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한 상당히 부정적인 여론을 가지고 있어서, 특례법 제정 당시 황실 승계 안정화에 대한 조사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지금까지도 자민당 내 우익 세력들의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된 조사를 하지 않아서, 2019년 3월 일본 국회에서 아베 내각에게 빨리 특례법에 근거한 안정적인 황실 유지를 위한 조사를 실시하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가을 의회 선거에서 자민당이 대패하고 여성 미야케 및 천황에 찬성 의사가 강한 야당이 약진할 경우, 아베 내각이 연임 자체가 상당한 위험에 직면하지 않는 이상 이러한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참고로 2019년 5월 기준으로 야당 1당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입헌민주당 측은 여성 천황, 여성 미야케 창설에 긍정적인 입장을 대대적으로 표명했고, 연립 정권의 한 축인 공명당 내에서도 여성 천황, 여성 미야케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제법 되는 편이라고 한다. 다만 마코 공주의 결혼 소동을 감안했을 때 이러한 조치는 현 나루히토 덴노의 유일한 자녀인 [[아이코 공주]]에 대한 지지에 더 가깝다. 그동안 천황제 폐지에 가까웠던 일본 공산당조차도 여성 미야케, 여성 천황에 찬성하는 입장[* 공산당측이 이러한 의견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 여름에 열리는 중의원 선거에서 약진을 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게 아닌가라는 주장이 있다. 실제로 2019년 문희상 국회의장의 발언에 비슷한 사고를 가진 공산당측이 문 의장의 발언에 어떤식으로 동조했을 텐데 정작 아무런 발언조차도 하지 않은 것도 전부 이것의 영향이라는 게 대체적인 판단. 참고로 이후 보도를 통해서 현 공산당이 당원의 고령화, 소수화라는 문제에 직면한 상태에서 이번 선거에서 야당 연합을 하려고 했으나 야당들에서는 공산당의 태도 변화를 요구했고, 그 결과가 그동안 공산당의 황실에 대한 반대 기조를 약화시킨 것이라고 한다.]을 보여주면서 사실상 자민당 이외의 웬만한 정당들은 여성 미야케, 여성 천황을 찬성하고 있다는 걸 잘 알 수 있다. 2019년 6월 11일 국민민주당은 이번 국회 회기 중 제출을 목표[* 만일 실패하면 중의원 선거 공약에 넣을 예정이라고 한다.]로 하는 황실전범 개정안을 공개했는데, 해당 개정안에 의하면 천황 자격을 가진 자를 남계 남성 황족으로 된 현 전범을 수정해서 남계 황족으로 변경하여 여성이라도 남계 여성이라면 천황이 될 수 있도록 하되, 만일 자녀가 복수라면 남성을 우선하도록 하는 조항을 두는 등 여러 가지로 절충안이 포함된 형태. 참고로 해당 조치가 통과될 경우 현 천황 승계 서열이 제 1위 [[후미히토]] 친왕, 제 2위 [[히사히토]] 친왕에서 제 1위 [[아이코 공주]], 제 2위 [[후미히토]] 친왕, 제 3위 [[히사히토]] 친왕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만일 해당 개정안이 통과되어도 아이코 공주의 자녀들에 대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게 아니라는 점, 그리고 해당 개정안에 따르는 서열 4위 이후에 대한 명기가 없다는 점[* 하지만 공개된 단서조항에 형제 중에 남성이 있으면 남성 우선 조항이 있는 데다가 여기에서는 여왕도 자격 부여가 될 가능성도 있었기에 [[마코 공주]]나 [[카코 공주]]보다는 미카사노미야 가문의 장녀 [[아키코 공주]]가 4위를, 다카마도노미야 가문의 장녀인 [[쓰구코 공주]]가 5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또한 해당 개정안에서는 여계 천황 불허용을 확정함에 따라서 아이코 공주가 천황인 상태에서 결혼하더라도 그 자녀는 천황이 될 수 없어, 후미히토 일가에게 천황 자리가 갈 수 있는 문제가 있다. 6월 11일 일본 입헌민주당이 제안한 개정안에는 앞선 국민민주당 안과 달리 여계 천황도 용인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해당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입헌민주당은 남계 남성 승계에 집착한 나머지 작금의 사태를 초래했다면서, (이번 조치는) 황실의 단절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6월 12일 점점 높아지는 천황 내외 및 아이코 공주의 여성 천황 등극에 대한 매우 호의적인 국민 여론에 놀라서 잘못하면 진짜 여성 천황이 나올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진 자민당 보수파 의원들 5명이 '일본의 존엄과 국익을 지키는 회'라는 조직을 세우고 현 [[황실전범]]에 명시된 남계 남성 황위 승계를 유지하면서도 황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구 황족 황족 복귀를 검토하는 방안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내에 이러한 방침을 정부에 제출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여론조사에서 과반수의 시민들이 구 황족의 복귀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과거 메이지 천황의 딸들과 결혼한 히가시쿠니노미야, 타케다노미야, 키타시라카와노미야[* 2018년에 남계 혈통이 단절됨], 아사카노미야 가문을 제외한 나머지 구 황족들은 현 황족들과의 공통 조상이 [[레이겐 덴노]]로 올라가야 하고, 부계 혈통으로 한정하면 1340~1350년대의 [[스코 덴노]]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하므로, 매우 거리가 멀다. 그리고 그나마 현 황족과 가깝다는 히가시쿠니노미야 가문조차도 현 황족과는 최소 8촌 이상의 촌수이고 이것마저도 모조리 여계 방면이라서 그냥 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무엇보다도 이들은 강하로부터 [age(1947-10-14)]년이 지난 지금이기에 황족이였다가 신적강하된 사람들도 대부분 70대이므로 사실상 신적강하 이후 출생자들 중에서도 가장 어린 사람들이 복귀 대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동안 민간인으로 태어나서 살아가던 이들이 어느 날 갑자기 황족이 되었으니 일본 국민들은 이들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무조건 황족이니 존경하고 이들에게 일본 국민들의 세금을 추가로 주자고 하면 과연 누가 좋아할까? 실제로 현 황족들에게 들어가는 비용[* 특히 온갖 문제들을 일으킨 아키시노노미야 가문 및 코무로 일가가 마구잡이로 사용 중인 비용들 전부. 참고로 일본 황족들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들은 전부 일본 국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된다.]을 최대한으로 줄여서 그 돈으로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소비세 10% 인상을 철회하자, 연금 수급을 하더라도 최소 2,000만엔이 필요하다는 소리가 금융청 보고서에 등장하는 등의 여러 가지 말들이 튀어나오는 상황에서 저런 조치를 자민당 정권이 실행한다는 것 자체는 자민당 스스로가 자폭 스위치를 누르는 것이랑 같은 것이라서 실행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9년 7월 9일 기준으로 7월 21일 선거를 앞두고 황실의 안정적 승계를 위한 공약을 건 정당은 입헌민주당, 국민 민주당 뿐이며 자민당, 공명당은 물론이고 일본 공산당이나 일본 유신 등은 공약 자체가 없는 상태이지만 자민당 및 공명당측은 선거 가두연설 등을 통해서 일단 선거 후에 논의하자는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일단 2019년 7월 21일 참의원 선거 결과 자민당 세력은 사실상 헌법 개정에 필요한 과반수를 차지하는 데 실패하면서, 아베 총리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헌법 개정을 위해서라도 가을 국회가 열리면 야당세력들 대부분이 호의적으로 보고 있는 여성 천황 등을 허용하기 위해서는 황실전범 이외에도 헌법 개정이 약간 필요하다는 식으로 야당들을 설득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서 우회적으로 자기가 원하지만 야당들이 반대하는 헌법 개정을 실시할 수도 있게 되면서 상황은 한 치 앞을 보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상태. 2019년 10월 4일 제 200회 임시국회에서 한 아베 총리의 소신 표명 연설에서는 말미에 헌법 개정을 언급하면서도 황실 문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아서 여전히 황실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나 아직 천황 즉위 행사가 다 끝나지 않은 관계로 이러한 상황에서 섣불리 언급하는 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최대한 피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2019년 10월 한 일간지의 보도에 의하면 아베 총리는 여성 미야케/여성 천황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구 황족들 중에서 6명에 달하는 미혼 남성을 보유한 히가시쿠니 가문 사람들 중 몇 명을 현 황족에 입양시키는 방식으로 부활시키고 싶어한다고 한다는 걸 보면 1명의 미혼 남성을 가진 타케다 가문이나 2명의 미혼 남성을 가진 카야 가문 그리고 1명의 미혼 남성을 가진 쿠니 가문보다는 히가시쿠니 가문이 여러가지 사정이 좋은 모양인 듯하다. 하지만 히가시쿠니 일가는 취재에 딱히 할 말 없다면서 거절했으며 국민 여론은 이미 일반인으로 산 지 [age(1947-01-01)]년이 지난 구 황족들의 황실 복귀 자체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거기에다가 황족의 증가는 황실로 가는 각종 비용 증대로 이어져서 가뜩이나 소비세 증세 등으로 살림살이가 안 좋은 일본 국민들의 분노가 발생할 여지가 큰 점[* 실제로 아베 총리의 [[벚꽃을 보는 모임 논란]]이 상상 이상으로 커진 것도 아베 정권의 비상식적인 은폐행위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세금을 올려놓은 주제에 자기네들은 세금을 흥청망청 쓰는 것에 열받은 국민들의 분노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등의 여러가지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기에 아베 총리가 바라는 대로 되기는 어렵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있었다. 아베 총리 입장에서는 11월 일련의 천황 즉위 행사[* 후미히토의 황사 즉위식인데, 사실 원칙대로라면 이러한 의식 자체가 없는 게 정상이다. [[지치부노미야 야스히토]]는 조카 [[아키히토]] 상황이 태어나기 전에 황사를 맡았으나, 그때는 그러한 행사가 없이 조용히 하고 조용히 끝냈다. 그래서 전통적 우익 사이에서도 해당 행사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가 끝나면 더 이상 생전퇴위 특례법에 근거한 여성 미야케/여성 천황에 대한 논의를 지연시킬 마땅한 변명이 없어 이를 실행해야 하는데 현재 일본 황실 내에서는 여성 미야케를 창설할 대상자들을 내친왕들로 한정[* 이렇게 되면 방계 황족인 미카사노미야 가문의 [[아키코 공주]], [[요코 공주]], 다카마도노미야 가문의 [[쓰구코 공주]]는 내친왕이 아닌 내친왕보다 격이 한 단계 낮은 여왕 신분이기에 사실상 여성 미야케 창설 대상에서 배제되게 되어 사실상 이 두 가문은 [[노부코 비]]와 [[히사코 비]]의 사망 후 자동으로 단절 확정인 건 둘째치고 내친왕 한정이라는 조건을 걸게 되면 문제의 중심인물인 마코 공주도 대상으로 확정되기에 코무로 케이와의 결별없이는 일본 국민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하자는 등 어느 정도 입장을 정리한 상태이나 아베 총리를 위시한 존재들은 계속해서 남계 계승만 주창하면서 여성 미야케 대신 구 황족 복귀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서 향후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10월 중순경 자민당 내 극우파벌이 세운 집단에서는 아베 총리에게 11월경에 여성 미야케, 여성 천황 대신 구 황족 복귀를 담은 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현재 이러한 발악에도 불구하고 여성 천황 허용을 하자는 여론은 여전히 80%대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희들이 뭔데 일본 국민들의 80% 이상을 지지하는 아이코 공주의 천황 즉위를 방해하냐면서 반발하고 있다. 2019년 10월부터 유독 아키시노노미야 일가에 대한 기사에 대해서 우익들의 댓글/덧글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봐서는 왠만해서는 여성 미야케,여성 천황을 막지 못하는 것에 대한 위기감으로 인하여 여론조작에 돌입하는 모양새이나 이들의 개입으로 더더욱 인터넷 내에서 아키시노노미야 일가에 대한 반감이 특례법 위반 행위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상황/상황후에게로 향하고 있다. 나루히토 덴노 즉위식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여전히 아이코 공주의 천황 즉위를 바라는 여론이 80%를 넘어가는 가운데 아베 진영쪽에서는 내년에 있을 후미히토의 입황사의 의식 이후에나 황실전범 수정을 최대한 연기하자는 여론이 형성 중이라고 한다. 거기에 아베를 위시로 한 일본 회의 멤버들의 목적은 여성 미야케나 여성/여계 천황이 아니라 구 황족의 황족 복귀이며 이미 몇몇 구황족 출신자들은 요청이 있으면 받아들일 생각을 하고 있다는 내용까지 나온 상태이다. 하지만 일본 헌법 1조에는 천황은 일본 국민들의 총의(總意)에 근거한다고 되어 있는데 일본 국민들의 대부분은 아이코 공주를 천황으로 하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너희들이 뭔데 그러한 국민들의 총의를 무시하는 동시에 이러한 총의를 근간으로 하는 천황제를 명시한 헌법 위반 행위를 하는 거냐면서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2019년 11월 자민당의 고위간부가 대놓고 자민당의 황실의 안정적인 계승에 대한 공식 입장은 아베 총리 및 관방장관의 발언뿐이라고 선언하면서 사실상 당 내에서 현재 아베 총리를 중심으로 한 여성 미야케, 여성 천황, 여계 천황 부정 및 구 황족 복귀 여론에 반대되는 파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고 이들의 규모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커졌다는 걸 간접적으로 증명한 상태. 2020년 방계황족 [[미카사노미야 노부코]] 비의 친오빠인 [[아소 다로]] 재무상 겸 부총리는 일본 국회에서 여성/여계덴노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사를 펼치고 구 황족 복귀에 대해서 언급한 것을 보면 아베 및 아소를 위시로 하는 현 자민당 주류파벌들은 일단 여성/여계덴노 반대의견에 일치된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보아 자민당 내 여성/여계덴노 긍정자들은 자민당 내 비주류파벌들이 아닌가라는 추측을 낳고 있는데, 그동안 아베의 장기집권을 받쳐주던 현 자민당 내 집권 파벌들은 연이은 실책 등으로 내부에서부터 흔들리고 있고 이 틈을 노린 비주류파들이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능성 높은 일이기도 하다. 2020년 4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 사태 선언 이후에 사건의 추이를 조용히 관망하던 아베 총리가 황사의 예식을 전격 취소[* 전날까지 후미히토 부부는 리허설을 했었다고 하며 갑작스러운 취소소식에 아베 내각과의 교류가 있는 키코 비가 화냈다는 보도도 있었다.]됨에 따라서 당초 황사 의식 종료 후에 진행하기로 했던 향후 황실의 안정적인 계승을 위한 논의 역시도에자동적으로 지연되었으나 수면 아래에서 유식자들을 모아두고 관련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그동안 아베 일파가 거들떠도 안 보던 아이코 내친왕과 구 황족과의 결혼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 보도가 산케이 신문 등 친아베파 언론을 통해서 나왔는데 아베 총리 등의 '남계 유지' 기조는 변하지 않았기에 아마 히사히토 친왕이 자녀를 낳지 못하는 등의 유사시를 대비하기 위한 예비 차원에서 2020년 3월경 주간지 보도를 통해서 흘러나온 내친왕 한정 여성 미야케 허용과 연계된 것[* 참고로 2020년 5월 기준으로 일본 내 미혼 여성황족은 모두 6명으로 이 중 내친왕은 3명으로 아이코 공주, 마코 공주, 카코 공주인데 이 중에서 마코 공주는 여전히 코무로를 포기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카코 공주도 태도나 성격으로 보아 언니처럼 일반인하고 결혼해서 황족의 자리에서 내려가고 싶어할 게 뻔하기에 결국 남은 건 아이코 공주뿐인 것이다. 물론 일본 국민들이나 그나마 합리적인 전통 우익들 사이에서는 아키시노노미야 가문은 히사히토라는 대를 이을 존재가 분명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문제를 일으키는 두 내친왕들을 결혼 후에도 황족으로 있게 해야 하는 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제법 지배적이다. 그리고 굳이 여성 미야케를 하려면 그냥 대가 끊어지기 직전인 미카사노미야나 다카마도노미야의 여왕들에게도 여성 미야케를 적용 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식의 의견이다.]으로 보여지고 있는데 이는 일본 국민들이 바라는 아이코 내친왕의 덴노 등극시 가장 문제가 되는 여계 덴노 논란을 회피하기 위한 차원인 것과는 사뭇 다른 점인데다가 코로나 19 대응을 두고 일본 국민들의 공분이 큰 만큼 해당 보도에 대한 여론은 매우 부정적이다. 2020년 8월 23일 일본 자민당 내에서 그나마 진보적인 인사라고 평가받는 [[고노 다로]] 방위상(=국방부 장관)은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서 1000년 이상 지속된 남계 덴노가 앞으로도 지속되면 좋겠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여성 황족 및 그 황족의 자녀도 덴노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내친왕 한정.]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는데 고노 다로는 계속해서 측실제도 부활 주장도 21세기에 맞지 않는다면서 부정하고 구 황족의 복귀 역시도 1400년대에 현 덴노 계통과 분리된 구 황족들이 갑자기 황족으로 복귀할 경우 일본 국민들로부터 진짜 덴노의 혈통이 맞냐는 의구심 등을 살 가능성을 지적하면서 제한적인 부정적 입장을 표시하였는데 해당 보도에 대해서 일본 네티즌들은 대체적[* 물론 극우 네티즌들은 온갖 막말을 쏟아내면서 고노를 욕하고 있다.]으로 고노 방위상의 의견에 찬성하면서도 만일 그의 주장대로 내친왕 한정으로 할 거면 도시노미야 아이코 내친왕 이외의 아키시노노미야 가문의 두 내친왕인 마코 공주, 카코 공주는 여기에서 배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단, 고노 방위상은 2016년 자신의 블로그에서는 대놓고 아이코 공주의 덴노 등극, 남녀불문 장자 우선 계승을 통한 내친왕/여왕에 의한 여성 미야케 창설 허용 등을 주장했기에 이번 주장에 대해서 약간 부정적으로 보는 인원들이 있긴 하나 일단은 현 집권 여당 자민당 내에서 차기 총리 자리에 가까운 인물이 이러한 이야기를 한 것에 대해서 다소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고노 방위상의 의견에 대해서 스가 관방장관은 25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남계유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앞으로 관련 차분하게 국민들과의 원만한 동의를 얻기 위하여 신중하고 충분한 분석과 검토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고노의 주장에 대해서 사실상 부정적인 의사를 밝혔고 야후 재팬 댓글란은 극우들과 일반 일본인들간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2020년 8월 아베 총리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시함에 따라 향후 누가 차기 총리가 되는 가에 따라 여성 미야케 등 일련의 문제들이 어떻게 처리될 지 방향이 잡힐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유력 후보들 중에서 확실하게 황실 관련 언급을 한 건 고노 다로 방위상과 스가 관방장관뿐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9월 초에 들어오면서 현 관방장관인 스가가 차기 총리대신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단 아베 잔여임기를 채우기 위한 차기 총리의 임기인 2021년까지는 현상 유지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나 그 이후 상황은 어떻게 될 지 판단 자체가 불가능해진 상태.다만 2020년 9월 시점에서 포스트 아베 후보 3인방 중 2명[* 고노 방위상,이시바 전 간사장]이 아이코 공주 찬성파에 가까운 입장이라는 점은 그나마 고무적인 상황이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아베 후임으로 제 99대 총리대신이 된 이후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의외로 스가 요시히데나 그의 뒷배경 니카이 간사장 등은 여성 덴노에는 다소 호의적인 발언을 한 게 몇몇 매체의 보도를 통해 확인이 되었고 여전히 도시노미야 아이코 내친왕의 덴노 즉위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지지여론도 높은 편인데다가 스가 총리대신이 총리대신되자마자 행정 개혁을 주도하거나 주변국에 비해서 매우 늦은 감이 있는 디지털화를 빠르게 추진하는 등 종전 아베 총리때의 여러가지 악습들을 다소 강하게 해결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서 적어도 올해 안으로는 스가 총리대신이 아이코 내친왕의 덴노 승계 가능을 확실하게 해주었으면 하는 여론이 강한 편이다.물론 여기에 더해서 여성 덴노 및 여계덴노보다도 여러가지로 논란이 많은 여성 미야케의 경우에는 마코/카코 공주를 빼고 허용하던지 아니면 완전히 여성 미야케를 금지[* 하지만 이 경우에는 아이코 공주가 결혼과 동시에 하가되기 때문에 주로 이런 요구를 하는 부류는 극우들이거나 아키시노노미야 주도의 여성 미야케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인 경우가 허다하다.]시키는 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줬으면 하는 의견이 제법 강한 편인데 그 이유는 슬하에 여성황족들뿐이라 사실상 멸족 직전이며 후미히토 일가에 비하면 매우 정상적인 황족 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미카사노미야 및 다카마도노미야 가문을 어떻게든 살리는 게 일본회의 등을 위시로 한 극우들이 찬동하고 있는 구 황족 전면 복귀를 막으면서도 황족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 하지만 2020년 10월 8일, 코로나 19 감염자가 도쿄도 기준으로 200명대를 유지하는 상황 속에서 스가 내각이 11월 8일 전례가 없는 입황사의 예를 막대한 예산을 사용해서 치룬다는 걸 발표함[* 물론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하여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고는 하나 국비 4,000만엔 이상이 소요되기에 국민들의 반발이 제법 크다.]에 따라 사실상 스가 내각은 이번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없다는 걸 다시금 증명해보이면서 그동안 스가 내각에 의한 문제 해결을 기대하던 사람들의 실망감이 커진 상태.거기에 자민당 내 극우논객 출신 아오야마 시게하루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존엄과 국익을 지키는 회 소속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스가 총리는 아베 정권 시기와 동일한 발언을 함에 따라서 고작 임기가 1년밖에 없는 스가 내각 입장에서도 국민들 대다수가 바라는 아이코 공주의 덴노 즉위에 동조하고 싶어도 자민당 내에서는 대립이 상당히 고조되는 사안이기에 결국 시간끌기를 하는 것 이상의 행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내에서 반발이 강하던 나카소네 전 총리에 대한 뒤늦은 국장에 히사히토를 제외한 후미히토 일가 전원 총 출동에 일본 내에서는 자신들이 차기 덴노 승계를 못 받을 것을 우려한 나머지 황족의 정치적 중립을 무시하고 대놓고 정치권에 아부하고 있는 게 아니냐면서 이들은 황태자에 준하는 황사의 자격은 물론 황족으로서의 자격도 없다면서 이런 자들이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현 덴노의 유일한 자녀 도시노미야 아이코 내친왕을 무시하고 차기 덴노가 되는 데에 분노를 표시하고 있으며 최근들어 부쩍 늘어난 언론들의 후미히토 일가 특히 마코 공주와 코무로와의 결혼에 대한 무리한 옹호 기사들에 대해서도 강력 항의 중이다.들 2020년 11월 8일 국민들의 철저한 반대와 점차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도 불구하고 치루어진 사상 최초의 입황사의 예가 치루어지자마자 자민당 내 극우 집단 2개[* 이들 중 하나가 일본회의 소속 자민당 의원들로 구성된 조직도 포함되어 있다.]가 연달아서 스가 총리를 면담하고 자신들이 주장하는 여성/여계 덴노 거부, 여성 미야케 불허, 구 황족 복귀[* 이에 대해서 극우 내에서도 여러가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등을 전달했으나 내각 내에서는 스가 총리가 내년도 총리직을 내려놔야 하는 상황에서 굳이 자민당 내에서 분란을 일으킬 이러한 것을 정하지 않고 다음 총리에게 넘길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11월 13일 마코 공주의 성명 발표 이후 코무로 카요에게 돈을 빌려준 남자는 돌연 태도를 바꿔서 더이상 돈을 안 돌려받아도 된다고 주장하고 11월 23일에는 일본 스가 내각에서 신적강하한 내친왕들에 한하여 황녀(皇女)라는 특별직 공무원 자격[* 사실 해당 황녀라는 단어도 오래 전부터 현 덴노 소생의 내친왕들을 부르는 용어였다. 그래서 2020년 기준으로 황녀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나루히토 덴노의 유일한 자녀인 도시노미야 아이코 내친왕뿐이다.]을 부여하여 하가 후에도 황족으로서의 공무를 분담케하겠다는 발표가 이어지면서 일본 내에서 큰 비난을 듣고 있다. 실제로 해당 제도에 대해서 입헌 민주당, 공산당, 국민민주당은 반대 의견을 내놓았으며 자민당 및 공명당 내에서도 이러한 제도에 대해서 일반 국민들이 해당 제도를 코무로 케이와 결혼하고자 하는 마코 공주를 위한 특혜로 생각했다면서 반대하거나 여성 미야케를 반대하지도 않고 오히려 이를 이용해서 장기적으로 여성 미야케로 가려는 게 아니냐는 자민당 내 극우파벌의 반대 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1월 30일, 황사로서 처음 맞이하는 후미히토의 생일 기자회견에서 결혼은 헌법에 기초한 권리이기에 허용하지만 혼약의식은 불허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가 튀어나오자 일본 여론은 일본 헌법의 모순덩어리인 황족이 헌법을 방패로 들고 나오는 건 언어도단[* 일본 헌법에서는 법 아래의 평등을 주장하면서도 덴노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덴노제 유지를 핑계로 황족이라는 특권 계층이 버젓이 존재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것에 대해 일본 국민들 대부분은 결혼 문제 전까지 특권계층이라는 인식은 희박했었고 오래 전부터 법학자들이나 진보주의자들 사이에서는 일본 헌법에 나오지 않는 황족들의 법적 지위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이 있어왔었다.]이라면서 강하게 비난하면서 역시 후미히토 일가로의 황권 이전을 할 바에는 차라리 덴노제를 폐지하고 미국처럼 대통령제나 하거나 아니면 독일처럼 대통령이 있는 의원내각제로 하자는 등의 소리가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12월 3일 이부키 분메이 전 중의원 의장이 코무로에게 해명하라고 요구하면서 동시에 후미히토를 감싸고 돌았는데 해당 의장은 일본회의 및 일본신토정치연맹에 가입된 극우 성향의 의원으로서 해당 발언을 통해서 이번 사건의 주적을 결혼 문제를 키운 장본인인 후미히토나 아키히토 상황 부부가 아니라 코무로 케이에게 돌리면서 극우들이 싫어하는 여성 미야케 및 여성 덴노론을 봉쇄시키는 동시에 후미히토로의 황권 승계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한 속셈이 있는 듯하다. 거기에 12월 10일 궁내청 장관마저도 코무로 케이와 대변인 변호사에게 해명할 것을 요구하는 발언을 하였는데 이러한 태도에 대해서 일본 여론은 책임 회피하지 말라면서 이러한 사단이 난 근본 책임은 후미히토, 궁내청 그리고 상황 부부에게 있다면서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그런데 궁내청 장관이 발언 이후 한 주간지와 독점 인터뷰때 기자회견때 자신의 발언을 부정하거나 코무로 대변인을 맡고 있는 변호사가 12월 9일 장관과 면담해서 대화를 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사실상 마코 공주와 코무로의 결혼을 시키기 위해서 궁내청이고 일본 정치권이고 생쇼를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21년 1월 3일 한 라디오에 출연한 스가 총리가 그동안 침묵을 깨고 남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도 그 이외 발언은 언급 회피했는 데 이에 대해서 일본 내에서는 책임회피라는 지적이 좌우 상관없이 튀어나오고 있다. [[분류:마코 공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